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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정리

지속적인 공부의 필요성 feat. 구직을 하며 느낀점

다니고 있던 회사의 경영 악화와 이에 따른 거취 결정 과정에서 고민 했던 글을 적었다.

경영악화로 인한 희망 퇴직이 발표된 이후에 열두 곳의 회사에 지원을 했다.

결과는

6번의 서류 탈락

2번의 코딩 테스트 불합격

2번의 코딩 테스트 합격 후 기술 면접 탈락

1번의 면접 거부 (개인적인 이유로 내가 거절했다.)

1 곳의 최종 합격

느낀점

비록 3년차의 길지 않은 경력이지만 년차에 대비해서 굉장히 많은 일을 해왔다고 자부했는데, 이를 이력서에 잘 녹여내기는 쉽지 않다.
이력서를 꾸준히 업데이트하는 것 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회사에서 매우 중요한 프로젝트였고, 훌륭한 업적이라 자부했던 것들이 외부에서 바라보면 그저 수많은 프로젝트 중 하나 이다
묵묵히 열심히 일 한다고 해서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 꾸준히 준비하고 언제든 떠날 수 있게 준비해야한다.
결국, 잘 팔리는 사람이 되려면 일정 수준 이상의 알고리즘 테스트 풀이 능력장점을 잘 풀어쓴 자소서가 필요하다.
평생 직장은 없다. 최고가 되어 떠나라! 이 말을 항상 가슴에 새기며 살아야 겠다.

앞으로 해야할 것

  • 리액트의 성능 향상을 위한 공부를 더 해야한다.
  • useEffect가 등장한 이유, 어떻게 해야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지?
  • 3년차에게 기대하는 것은 프로젝트를 진행 하는 능력이다.
  • 어떻게든 돌아가는 프로그램을 만들면 되는 주니어에서 효율적으로 잘 돌아가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중니어로 성장해야 한다.
  • 프로그램의 동작 원리를 이해하고 잘 설명할 수 있는 능력 갖춰야 한다.
  • 리액트의 동작 원리를 명확하게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 ssr csr ssg 의 장\단점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필요에 따라 도입할 수 있어야 한다.
  • next js 의 장점, 단점을 명확하게 알고 팀원들에게 도입의 필요성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 디자인 패턴을 공부해서 적어도 React 생태계에서 쓰이는 것은 완벽하게 설명하고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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