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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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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공부의 필요성 feat. 구직을 하며 느낀점 다니고 있던 회사의 경영 악화와 이에 따른 거취 결정 과정에서 고민 했던 글을 적었다. 경영악화로 인한 희망 퇴직이 발표된 이후에 열두 곳의 회사에 지원을 했다. 결과는 6번의 서류 탈락 2번의 코딩 테스트 불합격 2번의 코딩 테스트 합격 후 기술 면접 탈락 1번의 면접 거부 (개인적인 이유로 내가 거절했다.) 1 곳의 최종 합격 느낀점 비록 3년차의 길지 않은 경력이지만 년차에 대비해서 굉장히 많은 일을 해왔다고 자부했는데, 이를 이력서에 잘 녹여내기는 쉽지 않다. 이력서를 꾸준히 업데이트하는 것 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회사에서 매우 중요한 프로젝트였고, 훌륭한 업적이라 자부했던 것들이 외부에서 바라보면 그저 수많은 프로젝트 중 하나 이다 묵묵히 열심히 일 한다고 해서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 꾸준..
회사가 망했다? 약 한 달 전, 회사로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희망퇴직 메일을 받게 되었다. 이 회사에 다닌 지는 1년 하고도 2개월 쯤 되었는데, 회사가 규모에 비해서 돈을 벌지 못하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빠른 시점에 망 퇴직을 시작할 줄은 몰랐다. 나름 든든한 모회사를 너무 믿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다음은 그동안의 상황과 내가 해온 고민들이다. 희망 퇴직의 규모는 미정이고 기한은 1주일이라고 했다. 희망 퇴직을 하게 되면 퇴직 위로금으로 1달치 월급과 몇 일이 지난 후 인사팀 Q/A 시간에 들은 내용은 다음과 같다. 퇴직 규모에 대해서 검토한 옵션은 3가지이다. 30%, 50%, 70% 어떤 옵션으로 진행될지는 아직도 결정되지 않았다. 모든 돈이 필요한 모든 복지제도는 사라진다. (식대, 야근시 저녁 값..
재귀함수도 햇갈리는 나.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